하나의 구호로... 나는 반대다

 

전에 유시민씨가 올림픽에 나가는 선수들의 전략에 의한 금메달에 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이기기 위해서 라는 목표라면 당연한 것이지만 그것이 페어 플레이인가 에 대해서 생각할 부분이 있다.

 

이번에 김어준, 개총수가 말하는 부분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이기기 위해서 몰빵을 강요한다면 그다음에는 당리당략을 위해서 무엇을 또 희생할 것인가? 그들이 말하는 원칙은 이기는 것인가? 길게 보면 그 방향은 아니라 생각한다.

 

더불어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면 굳이 몰빵을 하지 않아도 더 나은 정치를 기대해도 될거라 생각한다. 더불어 민주당이 여당의 입장에서 당연히 해야 할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조국, 손혜원의 경우를 봐도 알수 있지 않은가? 

 

더불어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조금씩 노무현 탄핵에 찬성하던 옛날 민주당의 모습이 나타나는것 같다.

보수당인 더불어 민주당과 진보당인 열린 민주당이 같이 일하는 모습이 보고 싶네.

 

잘하자 더불어 민주당. 파이팅 열린 민주당!!!